여름 무더위로 인하여 심신이 지치고
열대야로 인하여 수면시간이 부족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체력저하가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영양지원을 하기 위하여
특식으로 삼계탕150개를 준비하였습니다.

 어르신 드시게에 적당한 크기의 닭을 구매하고
인삼과 황기, 엄나무, 대추, 마늘을 뜸뿍 넣고
그리고, 국물을 진하게 우려내기 위하여 닭발과 닭날개를 추가하여 푹 고았습니다.
닭과 한약제가 어우러져 맛있고 진한 국물이 우러나왔습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삼복더위를 이겨내기 위하여 이열치열
삼계탕을 즐겨왔습니다.

맛있게 조리하여 주신 자원봉사자님들과
좋은 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좋은생각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해피빈의 후원자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도 선한 영향력을 나눌수 있었습니다.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을 받으시고
어르신들께서는 좋아하시며
맛있다, 최고다, 고맙다는 표현을 해줍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삼계탕에 대하여 알고 먹으면 우리몸에 더 좋은 효과!

동의보감에
닭고기는 맛이 담백하고 소화흡수가 잘되며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쇠고기보다도 더 많아서, 허약하고 여윈 것을 보해주며,
속을 따뜻하게 하여 차갑고 습한 기운으로 생긴 소화기능의 이상을 치료하고,
정신을 맑아지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삼계탕 속에 들어가는 찹쌀 속에는 따뜻한 성질이 있어서
몸 속을 따뜻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줘서
냉방병 또는 여름감기와 같은 질병으로 부터
면역력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인삼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약재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 증가, 피로회복, 고혈압 억제, 함암, 자양강장등의 효과가 있으며
끓이면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여 주로 5장의 기(氣)가 부족한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황기는 땀을 흘리는걸 억제해주는 역할로, 장기간 걸쳐 복용해도 좋으며,
불로장생 (不老長生)을 하게 하며, 몸을 가볍게 하여 기운을 보강하여 줍니다.
엄나무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간기능을 회복시키며 소염 살균 작용이 있습니다.
대추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함께 들어가는 마늘 역시 살균작용을 하고,
마늘 속 알리신이 많은 항암작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