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사랑의밑반찬" 나눔을 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동지팥죽, 콩나물, 배추김치입니다.

내일은 365일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인 동지입니다.

팥죽을 끓여 먹으며 새해의 무사안일을 기도했던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어르신들과 지역사회 예비 대상자 중에서 선정된 50여명에게 

정성껏 직접 만들어서 어르신들의 얼굴을 보고 안부를 확인하면서

추억의 동지팥죽을 나누었습니다.

정성이 가득한 "사랑의밑반찬" 도시락을 받은 어르신들은

시시때때로 절기에 맞추어서 생각나는 음식을 지원하여 주어서 매우 좋다고 하십니다.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스러운 밑반찬 조리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세종병원장례식장」, 「해피빈」, 「개인 후원자님」들의

꾸준하게 동참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게 해주어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