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삼광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센터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 전하고 싶습니다.

나 청각장애 0 0 0입니다.

지난해 0 0 0 어르신과 0 0 0 언닌의 소개로 삼광 재가노인

지원 서비스 센터를 알게 되였습니다.

나 자신은 청각장애에 종황병을 가진 환자이고 아저씨는

외국인 입니다.

아저씨는 외국인이지만 우리 부부는 서류상 합법적인 부부이고 당당한

대한민국의 공민입니다.

하지만 아저씨는 외국인이라는 조건하에서 나라에 주는 혜택 아무도

없습니다

하여 나 수급비로 생계를 유지 했고 그나마 심곡본동에

있을 때는 페지 주어서 그럭저럭 생활을 유지해 나갔습니다

한라마을에 이사온후부터는 페지를 줍지 못하고(미화환경)

내 수급비로 생활해야 했고 2년전에 아저씨가 위암판정을

받은 후 부터는 극심한 생활고에 헤매 였지만 자신을 억누르며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주위에서 많 도움을 받으셨습니다

말없이 고통을 이겨내자니 자연히 삶에 대한 희망도

살아지게 되고 공황장애 판정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항상 불안과 무서움 떨고 죽고 싶었습니다.

이때 팀장님과 윤 연숙 선생님의 따뜻한 배려와

도움에 병도 호전되고 지금은 불안장애도 점차

좋아지고 있습니다.

제일 두렵고 공포스럽던 고장난 가스렌지도 새것으로

교체 해주시고 새 밥솥도 마련해 주시고

구정에 충분히 먹을 고기도 마련해 주셨습니다.

특히 신기한 것은 고집불통 아저씨가 색칠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윤 연숙 선생님의 도움으로 성경 공부도 하겠다고

선생님과 손깍지까지 했습니다.

항상 우울 하시던 아저씨의 변화에 더욱더 깊은

감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요지음은 삶에 대한 소중함도 알게 되고 남에게

배려하는 마음도 갖게 되었습니다.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삼광 재가 노인

서비스 센터와 윤연숙 선생님과 팀장님께

감사를 전하고 또 전하고 싶습니다.

말로서 표현 할 수 없을 만치 행복합니다.

끝으로 삼광 재가 노인 서비스 센터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드리면서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싶시요

2022년 2월 7일

0 0 0 아줌마로부터

부천희망재단의 '크리스마스의기적'에선정되어
어르신에게 생계, 의료비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댁의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 가장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살피고
필요로 하는 것들을 정리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낡은 가스레인지와 전기밥통을 교체해드리고
영양을 보충하기 위한 고기와 부식비로 지출했습니다.

낡은 가스레인지는 켤때마다 불이 날까봐 염려되고 불안하였는데
교체하게 되어서 안심하고 마음껏 음식을 할수있어서 너무 편하다고 합니다.

어르신께서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어떻게 고맙다는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면서
손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사회복지 일을 한다는 것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서로서로 감사해 하며
조금이나마 가치있는 사회를 만들수 있어서 참 보람된 일입니다.

오늘도 직원들은 고맙다라는 말을 들고
또 새힘을 얻어서 좋은 영향력을 드리기 위하여
현장으로 가벼운 발걸음을 옮깁니다.